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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터밀란에 집중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이미 지난해 여름 수많은 빅클럽의 타깃이 됐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많은 제안을 뿌리치고 인터밀란과 연장 계약을 체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뮌헨이다.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대체 공격수를 찾고 있다. 마르티네스를 대체자로 점찍었다.
카마노는 이어 "우리는 지난 여름 엄청난 제안들을 받았다. 하지만 인터밀란에 남기로 결정했다. 물론, 미래에는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티네스는 인터밀란과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시즌 개막 후 모든 대회 11경기 3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