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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가 부상 중이지만 오히려 주가가 더 폭등하고 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1대3으로 완패한 후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3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그래서 쿨루셉스키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고 있다. 그는 올해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맨유 출신의 오언 하그리브스도 부상 중인 쿨루셉스키를 극찬했다. 그는 'BT스포츠'를 통해 "쿨루셉스키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와 약간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하그리브스는 이어 "쿨루셉스키는 브라위너처럼 항상 통제하에 자신의 플레이를 이어간다.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그는 토트넘의 공격을 풀 수 있는 열쇠"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