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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승부수를 띄웠다. 크리스토퍼 은쿤쿠(RB라이프치히)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1997년생 공격수 은쿤쿠는 파리생제르맹(PSG)을 거쳐 2019~2020시즌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잠재력을 폭발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에서 20골-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8경기에서 벌써 6골을 꽂아 넣었다. 그는 유럽 전역의 '빅 클럽'에서 관심을 받았다.
데일리스타는 '첼시는 은쿤쿠를 장차 팀의 중심으로 보고 있다. 첼시는 은쿤쿠 뿐만 아니라 수비수 찾기에도 나섰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