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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 남자 성인부 천안 예선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1일 천안시 HM풋살파크 천안신방점에서 열린 '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 남자 성인부 천안 예선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천안 예선에선 백두산, 풋살매니아, 세일러문FS, 원터치, 발르FC, 펌킨FS, 천안위너fs, 잔나비FS(삼성생명), FC_GRIT, 그린FC, 아마FS, VSTfs, FC UNLIMITED, MAC FS, 으휴fc, NewFaceFS(매치업), 달팽이, 김도근FS, 프렌즈FS, 탄탄아사랑해(삼성생명) 총 20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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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천안 예선은 16강부터 8강 4강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16강부터 8강까지는 10분간 대결하고, 4강과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이다. 상위 성적 팀들은 10월 29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또 우승팀엔 상금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을 받는다. 대회 MVP도 뽑는다.
시흥, 동대문, 천안 예선에 이어 15~16일 전주 예선(전주완산점)/부산 예선(부산북구점)을 이어간다. 지역 예선 우승을 노린다면 아직 참가 쿼터가 남은 천안과 전주대회를 노려볼만하다. 대회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8년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이번에 사이즈를 키워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다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