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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폴 포그바가 무릎 수술을 결정했다.
포그바의 '계륵 생활'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BBC는 6일(한국시각) '폴 포그바가 7월 부상을 입었고, 이번 시즌에는 아직 뛰지 못했다. 포그바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두번째 훈련으 받았지만, 즉각 멈췄고, 무릎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했다. 포그바는 이번 수술로 카타르월드컵 불참 가능성도 커졌다.
지난 5월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맨유는 1350억원을 공중에 날려버렸다.
유벤투스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팀에 거액의 이적료를 남겨준 포그바를 별다른 금전적 출혈 없이 영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아직까지 포그바는 유벤투스 복귀 이후 단 1경기도 뛰지 못한 상태다. 유벤투스는 '현실적으로 내년 1월에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