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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시즌 초반 뜻밖의 대형악재를 만났지만, 기민하게 해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자유계약(FA) 신분인 베테랑 선수를 영입해 공격수의 부상 공백을 메울 방침이다. 주인공은 바로 디에고 코스타다.
울버햄튼으로서는 큰 악재다. 라울 히메네스도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라 공격수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결국 울버햄튼은 코스타에게 SOS를 쳤다. 코스타는 2016~2017시즌까지 첼시에서 활약했다. 이후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다가 지난해 여름 브라질로 돌아갔다. 현재는 야인 상태다. FA계약이 쉬운 선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