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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 '클럽 레코드' 다윈 누녜스가 응원 단장으로 변신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누녜스가 뉴캐슬전에서 결승골이 나온 순간 열정적으로 축하했다. 팬들은 이 모습을 좋아한다. 영어도 빠르게 습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결승골이 터진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를 질렀다. 순간 균형을 잃고 휘청하자 옆에 있던 선수가 붙잡아야 했을 정도다.
스포츠바이블은 '누녜스가 3일 에버턴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경기에 나선다면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