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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2024년 파리올림픽 대표팀으로 전환하는 황선홍호가 첫 발을 뗀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우즈벡전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파리올림픽까지 2년여의 장정에 돌입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본선 참가 기록을 달성한 저력으로 이제 10회 연속 본선 무대를 노린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은 3장이다. 아직 예선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내년에 1차 예선이 치러지고, 2024년 상반기에 열리는 최종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국이 가려질 전망이다.
한국은 우즈벡의 올림픽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에서 10승1무2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경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AFC U-23 아시안컵으로, 당시 오세훈의 두 골로 2대1로 승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