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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맨유)가 비난을 칭찬으로 바꿨다.
산초는 2021년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가 몇 년을 공들은 영입이었다. 맨유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73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영국 언론 미러는 '산초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에게는 힘든 시간이었다. 산초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새로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에게도 혹독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날 리버풀을 상대로 그의 모습을 살짝 보여줬다. 도르트문트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를 공포에 떨게했던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