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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축구여제' 지소연이 여자 FIFA & FIFPRO World 11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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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월드 베스트 11을 뽑는 투표가 올 시즌에도 시작됐다. 올해는 특이하게 남자 선수들은 12월에 투표를 하게 된다. 월드컵 때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아무래도 유리할 것 같다. 여자 선수들의 경우 한국 여자 축구의 아이콘이자 자랑스러운 지소연 회장이 후보에 선정됐다. 꼭 월드 베스트 11에 포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