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보다 못해 선수단이 나섰다.
라이벌 팀들의 여름에 비하면 초라한 여름이었다. 우승팀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더했고, 리버풀도 역대 최고액에 다윈 누녜스를 데려왔다. 첼시는 엄청난 돈을 썼고, 아스널, 토트넘도 폭풍 영입에 나섰다. 16일 미러는 '불만을 품은 팀 핵심 선수들이 구단 고위층에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선수 영입을 하자고 간청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포드, 루크 쇼,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함께 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톱4와 경쟁하기 위한 구단의 강단있는 선택이 부족하다며, 구단에 더 많은 선수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