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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물, 우리 겁 없는 청춘'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경우의 수는 오직 하나, 그 가능성을 향해 다시 달린다.
한국이 주춤한 사이 프랑스가 기사회생했다. 프랑스는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대1로 패했다. 2차전에서 캐나다에 3대1 승리했다. 프랑스는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만, 골득실에서 순위가 갈렸다. 프랑스(+2)가 2위, 한국(+1)이 3위에 랭크돼 있다.
한국이 8강에 오를 경우의 수는 단 하나다. 최종전 승리뿐이다. 조별리그는 승점-골득실-다득점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국이 프랑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면 두 팀의 골득실-다득점을 따질 수밖에 없다. 한국은 역사상 프랑스와 단 한 차례 격돌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