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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난데없는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스포츠의 한 기자는 "누녜스가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다. 이번 경기가 그에게 이상적인 기회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다른 공격수가 없다. 나는 당신이 우리의 라인업을 봤는지 정말 궁금하다. 인터뷰를 준비해라. 누녜스는 환상적인 선수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했다. 그것이 그가 선발로 나서는 이유"라고 답했다.
클롭 감독의 답에 팬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클롭 감독의 태도는 좋지 않다', '클롭 감독 정말 불쾌하다. 잘난 체하는 사람', '왜 저렇게 대답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또 다른 팬들은 '누녜스가 적임자인데 그걸 묻는 게 이상하다', '왜 최악의 질문을 했을까' 등의 반응도 있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