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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의 문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
라치오도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 맨유가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긴 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위해 6800만유로 입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맨유가 5000만유로를 제안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보다 훨씬 증액된 파격적인 금액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선수 주급으로 주급 10만파운드, 연봉 520만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는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토트넘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