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풀럼과 비겼다.
4분 다시 울버햄턴에 찬스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황희찬이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황희찬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황희찬은 전반 11분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풀럼도 반격했다. 전반 15분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미트로비치가 그대로 왼발 발리슛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20분에는 풀럼이 코너킥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 안쪽으로 들어가기 직전 네베스가 걷어냈다.
전반 31분 울버햄턴은 최고의 찬스를 놓쳤다. 네투가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풀럼 수비수와 로닥 골키퍼가 엉켰다. 볼이 뒤로 흘렀다. 네투가 이를 잡고 슈팅했다. 그러나 수비수에게 걸렸다. 뒤로 흐른 볼을 포덴스가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34분에는 네베스가 프리킥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
후반 14분 울버햄턴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황희찬을 불러들였다. 게데스를 집어넣었다. 1분 후 게데스가 왼쪽 측면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패스했지만 어이없게 골키퍼 앞으로 향하고 말았다.
후반 35분 울버햄턴은 큰 위기를 넘겼다. 페널티킥을 주고 말았다. 아잇 누리가 골문 안에서 바비 리드에게 파울을 범했다. 키커는 미트로비치였다. 울버햄턴의 사 골키퍼가 미트로비치의 슈팅을 막아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후반 43분 풀럼이 다시 한 번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미트로비치가 헤더를 시도했다. 사 골키퍼가 이를 막아냈다.
결국 울버햄턴은 풀럼과 비겼다.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