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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광복절 홈경기 "풍성한 이벤트 덤으로 선사합니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22-08-14 13:51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광복절 홈경기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강원FC는 15일 오후 6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팬심을 잡는 이벤트로 홈 관중을 기다린다.

경기장 도착 시 가장 먼저 만나는 장외 행사장에선 축구 외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푸드트럭 존에는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고 시즌권 소지자와 당일 티켓 구매자들은 강원FC 맥주와 G7커피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선수단 팬사인회로 홈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강원FC의 예전 MD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업사이클링' 부스에서는 페트병 제출 시 페트병으로 만든 화분을 받을 수 있다.

MD 스토어에서는 우천을 대비해 우의 1+1, 우산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휠라 반팔 의류는 최대 20%, 홈 유니폼 아동 사이즈는 1만 원 할인해 판매한다. MD 상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뉴랜드올네이처 선크림, 속초아이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경기장 입장 시 관중들은 리플릿과 클래퍼, 레모나, 일회용 우의(우천 시)를 받는다. 경기 시작 전 김대원과 양현준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김대원은 '휠라와 함께하는 강원FC 7월의 선수', 양현준은 '휴테크 이달의 퍼포먼스상,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게토레이 G MOMENT상'을 수상한다. 두 선수의 시상식을 기념해 사전에 선정된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하프타임엔 강원한우 로스세트와 플라이강원 양양-제주 왕복 항공권, 뉴랜드올네이처 종합세트가 제공되는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강원FC는 춘천시민버스와 협업해 16번 버스의 노선을 연장했다. 15일 오후 3시5분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운행 종료 시까지 기존 종점인 삼악호수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하는 관중들을 위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오후 8시15분, 8시45분, 9시15분에 출발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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