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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미래가 서서히 윤곽이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맨유가 밀린코치비-사비치를 위해 6800만유로(약 909억원) 제안을 건넬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아직 공식 오퍼는 없었다'고 했다. 라치오는 자금이 필요하지만, 무조건 보낼 생각은 없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특히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밀린코비치-사비치 역시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만큼, 무리하게 이적을 추진하지 않을 생각이다. 일단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