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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축구 경기를 보며 맥주 한 잔 하는 것은 축구팬들의 낙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부담을 느낄 잉글랜드 축구팬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대체적으로 경기장 내 맥주의 가격을 올렸다.
가장 맥주값이 싼 구단은 맨유였다. 맨유는 0.57리터 맥주 가격이 3파운드(4752원)에 불과했다. 웨스트햄의 맥주 가격에 약 40%에 불과하다. 리버풀도 3.30파운드(5228원)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