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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설은 '페이크'라는 맨유.
크게 이상하지 않은 뉴스였다. 밀린코비치-사비치도 더 용만큼 충분히 좋은 선수이기 때문.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지난 시즌 라치오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47경기를 뛰며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라치오의 핵심 미드필더로 중용됐다.
하지만 맨유가 이 보도에 펄쩍 뛰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아직까지 더 용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더 용 영입에만 집중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