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알렉스 텔레스가 맨유를 떤 세비야로 향했다.
텔레스는 브라질 출신으로 유벤투데, 그레미오 등에서 활약했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인터밀란, 포르투를 거쳤다. 2020~2021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맨유에서는 확실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시즌동안 50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마라시아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텔레스의 활용가치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였다.
결국 텔레스는 세비야 임대로 돌파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