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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티모 베르너가 갑자기 핫가이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묘하다. 베르너를 원하는 팀들이 줄을 섰다. 일단 친정팀인 라이프치히가 먼저 관심을 보인 가운데, '부자구단'으로 변신한 뉴캐슬이 베르너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 카림 벤제마의 백업 자원을 찾는 레알 마드리드가 베르너에게 관심을 보였고, 아스널까지 뛰어들었다. 1일(한국시각) 디펜사 센트럴에 따르면, 아스널이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이미 가브리엘 제수스를 영입했지만, 베르너와 투톱 카드도 염두에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