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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국 유망주 골키퍼 영입을 확정지은 첼시.
유럽 빅클럽들이 슬로니나를 그냥 두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울버햄턴 등이 슬로니나에 관심을 가졌다. 그런데 영입전에서 승리한 건 첼시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첼시가 슬로니나 영입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그는 메디컬 테스르를 마치고 이적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곧 런던에 도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첼시는 슬로니나를 데려오기 위해 1500만유로(약 200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슬로니나는 이적이 확정되도 내년 1월부터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MLS는 아직 시즌이 한창이고 올해 시즌을 마무리한 후 첼시에 합류하는 시나리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