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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매디슨은 안되지.
그런데 빠져나가는 건 쉽다. 유리 틸레만스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고, 웨슬리 포파나는 첼시와 깊은 연관이 있다.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도 니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도 레스터시티 선수에 관심이 많았다. 원래는 윙어 하비 반스가 주 타깃이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레스터의 간판스타인 매디슨쪽으로 관심을 돌렸으며, 레스터에 4000만파운드의 1차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돈을 떠나 주축 선수를 보내는 결정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기회에 매디슨을 묶어놓을 새 연장 계약안을 제시하고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2경기를 뛰며 18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식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