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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데 브라위너가 새로운 팀 동료 엘링 홀란드(이상 맨시티)의 움직임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데 브라위너가 새 동료인 홀란드에 좌절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이날 나란히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둘의 연계 플레이는 감질나게 했다. 데 브라위너는 홀란드의 움직임에 격분했다'고 전했다.
이날 홀란드는 데 브라위너 뿐만 아니라 맨시티 팬들의 한숨을 불러 일으켰다. 홀란드는 팀이 1-3으로 밀리던 후반 추가 시간 막판 결정적 1대1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리버풀의 골 포스트 상단을 맞고 튕겨 나왔다. 홀란드는 허탈한 듯 헛웃음을 지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