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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이 브라질 출신 삼총사의 합동 장난에 제대로 당했다.
동료들의 짖궂은 장난에도 손흥민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히샬리송과 모우라가 안고 아이스박스 밖으로 빼내 땅에 내려놓자 허탈한 웃음을 짓기도.
이 영상을 찍던 구단 관계자는 "미안해 소니(sorry Sonny)"라는 코멘트를 곁들였다. 이 코멘트로 유추해보면 이 장난은 구단 관계자와 브라질 삼총사가 손흥민에게 장난치는 재미있는 영상을 찍기 위해 전략을 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전 토트넘 사령탑이었던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자존심을 구긴 한 판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