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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한 골을 내준 채 AS로마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AS로마가 볼점유율을 높였다. 그러자 토트넘은 역습에 주력했다. 전반 21분 손흥민은 케인의 패스를 받아 뒷공간 돌파를 시도했다. 수비에게 걸리고 말았다. 3분 뒤에는 페리시치가 떨궈준 볼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겼다.
AS로마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바녜스가 달려들어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토트넘은 1골 내준 채 후반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