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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불투명' 맨유, '슬로베니아 신성' 영입 적극 나선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7-29 22:33 | 최종수정 2022-07-29 22:33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새 공격수'를 찾았다. 벤자민 세스코(레드불 잘츠부르크) 영입을 위해 나섰다.

영국 언론 더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세스코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을 만났다. 맨유가 세스코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세스코는 2021~2022시즌 잠재력을 폭발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4경기에서 5골-1도움을 기록했다. 오스트리아컵 5경기에선 5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슬로베니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까지 올랐다. 최근 열린 리버풀과의 친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1대0 승리에 앞장섰다.

더선은 '세스코는 리버풀과의 친선 경기에서 엄청난 기량을 발휘했다. 뉴스를 만들어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동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선수단 강화를 위해 공격수 2명을 더 영입하길 원한다. 호날두가 떠나면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앤서니 마샬, 안토니 엘랑가만 남는다. 텐 하흐 감독의 영입 의사는 여전하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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