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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디발라도 로마 갔잖아."
새 시즌에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크리스토프 갈티에로 감독이 바뀌었는데, 그는 3-4-1-2 포메이션을 선호한다. 이 포페이션에서 바이날둠은 더욱 설 자리가 없다. 이미 일본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제외됐었다. 갈티에 감독은 다른 미드필더 영입에 열심이다.
이에 바이날둠 이적설이 계속 터져나오고 있다. 그의 경력을 봤을 때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예상됐다. 에버턴, 웨스트햄이 바이날둠에 관심을 표했다.
바이날둠은 로마측과 개인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파울로 디발라를 영입한 AS로마의 행보에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전해졌다. PSG와의 계약이 2년 남아있지만,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