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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무대를 옮긴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26)가 구단 신고식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나폴리는 김민재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주전 센터백 두 자리를 놓고 김민재는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라마니, 후안 제주스, 오스퇴가르드 등과 경쟁하게 된다.
나폴리는 새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1일 마요르카(스페인), 4일 지로나(스페인), 8일 에스파뇰(스페인)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민재도 이 경기들을 통해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동시에 본격적인 평가도 이뤄질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