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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뺏긴 사령탑의 한탄 "바르셀로나, 돈 없지만, 모든 선수 살 수 있는 유일 클럽"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7-20 23:54 | 최종수정 2022-07-21 05:55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돈은 없지만, 세계 모든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이다. '

질투섞인 발언이다. 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나겔스만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돈은 없지만, 세계 모든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올해 33세. 영국 BBC는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4260만 파운드'라고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미국 투어 장소인 마이애미에서 팀에 합류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와서 기쁘다. 항상 빅 클럽, 빅 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바르셀로나가 가능한 많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왔다'고 했다.

그는 지난 46경기에서 50골을 넣은 세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다. 바이에른 뮌헨 10연속 리그 우승의 핵심 선수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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