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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조규성(김천)이 손흥민(토트넘)이 없는 벤투호의 공격 선봉에 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황인범(서울) 백승호(전북)가 출격한다. 포백에는 김진수(전북)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윤종규(서울)이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제주)이 낀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유럽파는 물론 동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뛰는 해외파는 차출할 수 없다.
첫 상대인 중국은 FIFA 랭킹 78위로 한국(28위)보다 무려 50계단이나 아래에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20승13무2패로 절대 우세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