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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맨유 타깃' 안토니(아약스)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끝이 아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구단은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안토니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안토니는 리버풀의 공격 라인 대상 목록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고 전했다. 안토니는 2020년 상파울루를 떠나 아약스에 합류했다. 아약스 소속으로 78경기에 나서 22골-20도움을 기록했다.
안토니는 맨유의 관심도 받고 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이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안토니 합류를 원하고 있다. 아약스는 안토니 몸값으로 6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다만, 변수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다. 팀토크는 '안토니를 향한 맨유의 행보는 호날두가 떠나야만 촉발될 것 같다. 호날두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