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플레이메이커 파울로 디발라가 AS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디발라는 팔레르모를 거쳐 2015년부터 유벤투스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세리에A 우승 5회, 코파이탈리아 우승 4회 등을 차지했다. 유벤투스와의 연장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된 뒤 눈물과 함께 올드레이디(유벤투스 애칭)와 작별했다. 애초 인터밀란행이 확실해 보였지만, 적극적으로 구애한 로마의 손을 잡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