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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항상 빅클럽에서 뛰고 싶었다."
레반도프스키는 구단과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마침내 바르셀로나에 오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결국 이적이 성사됐다.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이어 "나는 항상 라리가, 빅클럽에서 뛰고 싶었다. 나는 바르셀로나가 정상에 복귀하고 많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게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포함해 총 11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총 344골을 성공시키며 게르트 뮐러에 이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 2위 기록을 갖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