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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의욕이 너무 앞섰다. 맨유의 2003년생 '막내' 윌리엄 피시가 거친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피시가 럭비 챌린지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 20분 해리 매과이어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 불과 19분 만의 일이다. 피시는 상대 선수를 붙잡아 바닥으로 끌어 당겼다. 피시가 터벅터벅 물러나자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위로하듯 머리를 쓰다듬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믿을 수 없다. 축겨 경기 중 럭비 태클이 나왔다', '피시는 럭비를 한 것이다', '피시가 럭비를 잘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