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득점왕)의 영예를 차지한 손흥민(토트넘)이 게임에서도 흐름을 바꿨다.
2년 연속 EPL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더 브라이너는 90점에서 91점으로 한 등급 올랐다. 손흥민과 함께 '90클럽'에 오른 선수는 맨시티와 리버풀의 수문장 에데르송과 알리송 베커 그리고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을 공동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이다.
손흥민의 그라운드 단짝 케인은 90점을 유지한 가운데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는 '90클럽'에 재진입했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는 91점에서 89점으로 2등급이나 추락했다.
맨시티에 둥지를 튼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는 89점으로 EPL에서 첫 출발했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87점에서 88점으로 한 등급 상승해 톱10에 턱걸이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