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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김영권(울산)이 동아시안컵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중앙수비의 전력 공백은 불가피하다. 벤투 감독은 김영권을 중심으로 대표팀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김영권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후 합류시점을 정할 예정이지만 '불참'으로 정리했다.
벤투호는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손준호(산둥타이산)가 무릎부상으로 제외됐고,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됐던 FC서울의 수비수 이상민은 코로나19로 명단에서 빠졌다.
벤투호는 20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