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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사]맨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라힘 스털링(28)이 구설에 올랐다.
하지만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스털링은 이별을 선택했다.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가 둥지를 틀면서 사실상 설 자리가 사라졌다.
스털링은 SNS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동료 등 맨시티 구단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그러나 며칠도 지나지 않아 맨시티 유니폼 사인을 거부해 친정팀 팬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스털링은 17일 클럽 아메리카와의 첫 프리시즌 경기에는 결장했다. 그는 21일 샬롯FC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