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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라이언 브로비(RB 라이프치히)가 맨유의 러브콜을 거부했다.
맨유로 자리를 옮긴 텐 하흐 감독이 브로비 영입을 원했다. 메트로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은 브로비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그러나 브로비는 텐 하흐 감독에게 직접 전화해 맨유 이적보다 아약스 복귀를 선호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옛 제자'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수들을 영입하길 바란다.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오피셜까지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