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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부산과 시흥에 이어 이번엔 서울과 전주에선 같은 날 동시에 열린다. 16일 서울과 전주 지역 최강 풋살 동호인팀에 돌아갈 장학금을 놓고 순수 아마추어 중등부 풋살 총 40팀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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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성적 4팀씩 9월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전국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첫 부산 대회에선 FCK(우승) 동아중(준우승) 하이탑패밀리(3위) 정무야기다려(4위), 시흥 대회에선 평택서부fc(우승) 배곧중(준우승) 이현제FC(3위) 아잉FC(4위) 신성한독수리8형제 대흥중 은계FC 풋볼아이FS U15까지 총 12팀이 전국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주말 예선에 이어 23일 천안 예선(천안신방점)으로 전국 5곳 예선이 모두 끝난다. 천안 예선은 참가 신청 마감이 임박했다. 대회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중등부에 이어 성인 남녀부 대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컵대회를 진행한다. 여성 풋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 여성부를 신설했다. 2019년까지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다 중등부와 여성부를 신설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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