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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제자' 브라이언 브로비(라이프치히)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있을까.
브로비는 네덜란드 축구의 미래다.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2021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그러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단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적응에 실패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약스로 임대 복귀했다. 브로비는 임대 후 11경기에서 7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네덜란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도 뛰는 브로비의 몸값은 1270만 파운드다. 텐 하흐 감독이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