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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성사된다면 꽤 이야깃거리가 될 것 같다.
하지만 리즈라는 점이 걸린다. 리즈와 맨유는 원수지간이다. 두 팀의 장미 더비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중 하나로 꼽힌다. 두 팀 간 선수거래도 거의 없었다. 에릭 칸토나, 리오 퍼디낸드, 앨런 스미스, 다니엘 제임스 정도다. 자유계약이기는 하지만 마타가 리즈로 갈 경우, 양 팀 팬들은 묘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