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손흥민의 옛 동료 대니 로즈(32)가 왓포드 소속에도 토트넘에서 훈련 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정이 있다. 왓포드는 지난 시즌 EPL에서 19위에 머물러 2부 리그로 강등됐다. 로즈는 정규리그에서 8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특히 시즌 도중 하차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감독과 충돌하며 팀 전력에 도움이 못됐다.
챔피언십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왓포드는 로즈를 전력 외로 평가하고 있다. 로즈로선 새 팀을 물색하고 있지만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로즈는 잉글랜드대표로 A매치 29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은퇴와 현역 연장의 기로에 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