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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드디어 프리시즌의 첫 발을 뗀다.
영국의 '풋볼런던'의 전담 기자인 알라스데어 골드, 롭 게스트, 에마 드 뒤브가 '팀 K리그'와 첫 실전을 갖는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3명 모두 해리 케인의 선발 제외를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콘테 감독이 전 선수에게 기회를 주기로 한만큼 후반전에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에도 의견이 엇갈렸다.
골드 기자는 스리톱에 손흥민과 모우라, 패럿, 미드필더에는 세세뇽, 스킵, 비수마, 에메르송, 스리백에는 로메로, 다이어, 탕강가,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게스트 기자는 스리톱은 골드와 동일했지만 미드필더에는 세세뇽, 스킵, 벤탄쿠르, 도허티, 골문은 포스터가 설 것으로 내다봤다.
드 뒤브 기자는 스리톱에 손흥민 대신 힐이 먼저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드필더에는 세세뇽, 스킵,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스리백에는 탕강가, 다이어, 데이비스, 골키퍼는 포스터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