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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소속팀인 터키 페네르바체가 브라질 출신 검증된 미드필더 겸 수비수인 윌리안 아랑(30)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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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거취는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쿨리발리가 떠난다면, 나폴리가 대체자로 김민재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쿨리발리는 첼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리는 김민재 외에도 피에로 인카피에(레버쿠젠), 마르코스 세네시(페예노르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라치오) 등이 대체자로 오르내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