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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첼시가 다급해졌다. 센터백 자원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이 FA로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과 FC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첼시는 앞서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쿤데(세비야),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데리트(유벤투스), 네덜란드 국가대표 나단 아케(맨시티) 영입을 검토했다. 쿤데는 EPL 이적을 원했지만 첼시 이사 그라노브스카이아가 구단을 떠나면서 쿤데 이적이 스톱된 상황이라고 한다. 데리트는 첼시 보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아케의 경우 맨시티가 그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 이상을 원하고 있어 (협상이) 쉽지 않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