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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1억파운드(약 1600억원)를 투자해 5명의 영입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현재 오른쪽 윙백에 제드 스펜스(미들즈브러)의 영입을 놓고 '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콘테 감독은 스펜스 외에 추가 영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는 "우리는 기회가 있다면 항상 스쿼드를 강화하려고 한다. 2개월 안에 스쿼드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는 할 것이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또 "여러 대회를 커버해야 한다. 야망은 팀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긴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팀에 좋은 선수가 많다. 퀄리티 좋은 선수들이 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콘테 감독의 추가 영입 발표에 이적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