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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의 결합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PSG는 냉담하다.
르 파리지앵은 '호르헤 멘데스가 호날두의 이적을 PSG에 제안했지만, 리그앙 챔피언은 현 상황에서 그를 위한 자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PSG는 그럴 만하다. 킬리안 음바페와 대형 계약을 한 PSG는 음바페, 메시, 네이마르 체제를 종료하려 한다. 메시와 네이마르를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시키고 대대적 팀 개편을 하려고 한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뛰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유 신임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는 판매용이 아니다. 우리의 계획 아래 있는 선수'라고 분명히 했다.
문제는 호날두다. 태국 투어에 개인적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다. 이적을 원한다.
특히, 메시와 함께 뛰길 원한다. 세계 축구 팬들이 흥분시킬 수 있는 결합이다. 하지만 비지니스는 냉정하다. PSG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네이마르, 메시까지 이적시킬 의향이다. 호날두의 자리는 당연히 없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