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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발롱도르를 양분했던 '두 개의 태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함께 뛸 수 있을까.
만약 파리생제르맹이 호날두를 영입할 경우, 메시와 한 팀에서 뛰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둘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당시 엄청난 득점 경쟁을 펼친, 라이벌 중에 라이벌이다. 파리생제르맹은 킬리앙 음바페와 재계약을 맺으며 공격진에 영입에 큰 니즈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만약 네이마르가 진짜 팀을 떠나게 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