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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맨유가 "떠나겠다"고 이적 선언을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없이 남은 프리시즌을 진행한다.
맨유는 오는 19일과 23일 호주 퍼스에서 각각 크리스탈 팰리스, 애스턴 빌라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다. 또 오는 3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스페인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영국 맨체스터로 돌아와 스페인 라요 발레카노와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가진 뒤 다음달 7일 브라이턴전을 시작으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문을 연다.
호날두는 고국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홀로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가 출발한 이후 두 번째 영입선수가 될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멜버른 프리시즌 경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맨유와 3년 계약,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1500만원)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진 에릭센은 조만간 메디컬 체크를 받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